시원스쿨 중국어

청해, 쓰기 부분은 문제 풀이가 순서되로 진행됩니다. 즉, 문제를 풀고 그냥 강의를 들으면 돼요.

문제가 되는 독해부분은 문제 풀이 순서가 너무 중구난방입니다.

예를 들어 각 챕터에 독해 문제가 총 10개가 있다고 하고, 총 3개의 챕터가 있다고 하면

어떤식이냐 하면 

강의 1에서는 챕터 1의 2,5,7번, 챕터 2의 1,8,9 번, 챕터 3의 5,7,8 번을 풉니다. 

강의 2에서는 챕터 1의 1,3,4번, 챕터 2의 2,3,4 번, 챕터 3의 1,3,9 번을 풉니다.

강의 3에서는 챕터 1의 6,8,9,10번 챕터 2의 5,6,7,10 번, 챕터 3의 2,4,6,10 번을 풉니다. 

강의에서 문제 풀이가 이딴식으로 되어있어서 챕터 1을 풀면 문제 풀이를 듣기 위해 세 번이나 영상을 틀어야 합니다. 게다가 가장 궁금한 문제 풀이를 보기위해 어떤 강의를 봐야하는지도 하나하나 전부 강의를 틀어서 확인해봐야해요. 도대체 왜 이런식으로 강의를 구성한건가요?

그냥 강의 1에서 챕터 1의 문제를 풀고, 강의 2에서 챕터 2의 문제를 푸는 식으로 진행하면 안되는 건가요?

풀이 자체는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문제 풀이 분배가 너무 어이 없을 정도라서 강의를 들을때마다 화가 납니다. 

제발 독해 부분만 문제 풀이 순서를 순서대로 풀이하는 식으로 바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