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중국어

거동이 불편했던 (지금은 다닐 수 있습니다.) 제게 학원에 다녀야 하는 어학수업은 꿈만같은 이야기였었어요. 그런 제가 선택할 수 있었던 건 집에서 하는 학습지밖에 없었습니다. 아이 선생님이 오실 때 가져다 주시는 2~30장 정도의 내용인데 대부분 몇 글자 쓰고 마는 내용이었죠. 더구나 선생님은 중국어를 모르시고... 원어민 녹음되어 있는 (세*펜 류의)기기에만 의존해서 공부를 하고 있었죠. 그러다 남편이 시원스쿨로 공부를 해보더니 이거다 싶었나봐요. 저 모르게 깜짝 체험단 이벤트 신청을 해서 한 달 동안 수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인강이 학습지나 뭐 얼마나 차이가 날까 싶었는데, 이게 웬걸... 너무 쉽고 재밌고.. 이해 안갔던 부분까지 정리해 주시니 머리에 쏙쏙! 자기 전에도 아까 했던거 뭐였지? 하며 다시 확인해 볼 정도로 재미가 있었습니다. 진작에 시원스쿨을 할걸... 학습지 가격이면 시원스쿨 2년동안 했겠어요.. ㅎㅎ 올해엔 중국에 여행이라도 가보자하는 기세로 시작했다가 과연 갈 수 있을까로 변질됐던 마음을 시원스쿨로 말미암아 다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마워요 시원스쿨! 시원시원하고 쉬운 강의 고맙습니다. 주쌤!!! 기회가 된다면 한 번 꼭 뵙고 인사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