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중국어

저는 일본에서 오래살아서 한자에 자신이 있었어요. 물론 중국어는 전혀 몰랐지요. 한자에대한 자신감으로 시작한 중국어..

한자가 생각보다 달라서 첨엔 자신감이 하락했지만.. 정말 시원스쿨 강의 듣기를 잘한것 같았어요.

30개월 아이를 둔 엄마이고 둘째 임신중인 임산부로서 첫아이에게는 중국어를 노출해주고 싶은 마음과 둘째를 위한 태교로 시작했어요.

그래서 시간이 정해져있지않고 어떠한 변수가 생길지 몰라 왕초보 123 프리패스로 강의를 선택했는데 정말 잘한것 같아요.

하루 한강의를 목표로 듣고있었고 아이가 아파 병원을 가거나 입덧으로 강의를 못들은 적도 있었는데 그럴때 몇일씩 강의를 못듣게 되면 솔직히 전에 배운거 까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전 강의를 마음대로 들을수 있어 저는 제게 너무 도움되고 좋았어요.

시원스쿨 강의를 듣기전에 첫아이에게 중국어 사운드북을 사줬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끄어끄어~ 빠바~ 마마~ 찌에찌에 가 나오면 막 웃고...그러는데 저는 읽어줄수가 없어 너무 답답한 마음에 시작한 중국어 인강.

지금은 간단한 중국어 동화책을 읽어주고 있어요. 유튜브에 나오는 유명 중국어 동요도 불러주고.

하지만 아직은 병음이 필요한 수준 입니다.

이렇게 꾸준히 하면 어느순간 실력이 늘꺼라고 믿어요.

일본어 공부를 해봐서 외국어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있거든요.

대신 꾸준히 해야죠.^^

솔직히 첫아이 있으면 태교고 뭐고 못하잖아요. 아이 어린이집 간사이에 집안 살림하고 태교로 중국어 강의를 듣는 그 시간이

제 티타임이고 힐링 타임 입니다^^

곧 출산을 하게 되면 중국어를 또 손 놓게 될수도 있지만 그때는 첫아이와 둘째아이에게 0세교육으로 인한 다개국어를 시작할 생각입니다.

시원스쿨이 러시아어 스페인어에서도 좋은 강의 많이많이 개발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원스쿨로 시작한 첫 아이의 중국어 노출. 둘째 아이의 태교. 그리고 주부인 엄마의 새로운 도전!!

게다가 강의가 길지않아 지루하지 않고 이전 강의에대한 복습을 초반에 항상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강의 중간중간 나오는 새로운 단어에 대해서는 반복적으로 알려주셔서 저같이 공부에 손놓고 다시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최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또 하나 좋았던 점은 제가 부엌 식탁에서 노트북으로 강의를 들으면 중국어 단어를 막따라하면 거실에서 티비보는 남편도 같이 막따라하고

그러다가 저희 첫아이도 거실에서 블럭놀이하며 막 따라해요..ㅋㅋㅋ

그러면서 한바탕 웃고..ㅋㅋㅋ

그래서 저는 시원스쿨이 좋네요.

이번 후기를 쓰면서 다시 한번 열정이 마구 솓아나네요.

화이팅해서 HSK도 도전합니다!!

시원스쿨만 믿고 따라갈께요.

잘 이끌어 주세요^^

시원스쿨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