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중국어

언어라는 것은 그렇습니다. 

간단하게 가르쳐주면 간단하게 잊어버리게 됩니다. 온갖 간단하고 쉬운 방법에 대해서 어느정도 옳지 않음을 다른 언어를 배운 경험을 통해 터득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배워도 결국은 이를 끊임없이 반복하고 사용해야지만이 내 것이 되고 언어를 배우는 것이 의미가 생깁니다. 

시원스쿨의 중국어는 바로 이렇습니다. 간단하고 쉽게 배울수 있음을 항상 강조하지만 항상 반복을 강조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을 강조합니다.

특히나 윤주희 선생님의 경우, 정말 생짜로 중국에서 중국어를 배운 경험이 있는지라 왕초보 수강생들의 눈높이를 정확하게 알고 계십니다.

간단하고 쉽게 강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복습과 강의 내내 끊임 없는 반복을 시키고 강조하십니다.

20분밖 남짓한 강의시간을 조금 아쉬워하는 것이 눈에 보일정도이지만 이것이 결국 왕초보들의 한계임을 항상 인지하고 계십니다.

혼자 독학한다고 책을 샀을때나 혹은 다른 학원을 다녔을 때에 비해서 간단하게 배우면서 지루하거나 힘들지 않게 실력이 늘어감을 느끼고 있습니다.